[스크랩] 여울이의 맛집여행 1호 [명동교자/명동/닭칼국수 ] 담백한 맛의 칼국수

명동교자 아주 오래전부터 유명한곳입니다.

첨에는 명동 칼국수라는 이름이였는데 비슷한 명동 칼국수가 많아져 명동교자로하여

이름을 등록했다고 하네요.

정말 오래전부터 있던곳이고 또 예전 부터 간곳입니다.

맛이 약간은 변했지만 그래도 아직도 특색있는 맛에 자주 가요.

요즘 이렇게 날씨가 쌀쌀할때 더욱더 생각나는곳입니다.

 

금강제화 옆 건물에 있는 이곳이 본점이고요 여기서 위로 쭉 가면 하나 더 있습니다.

 

입구에 간판입니다 포장도 된다고 하네요. 일본 사람들도 많이 오고 또 포장도 많이 해갑니다.

 

많은 사람들이 칼국수 먹고 있고요 혼자 온 사람을 위해서 앞에 간팍이가 되어 있는 테이블도

있습니다. 그래서 혼자 와서 먹어도 별로 어색하지 않고 아주 좋아요.

점심시간에는 항상 사람들이 줄을 서서 정말 많이 기다리는경우가 많아요.

 

여기의대표 김치 겉절이 입니다.

잘 절여져서 아삭거리면서도 너무 억세지 않고 또 매우 맵기도 하지만 항상 많이 먹게 되는 김치

입니다.

몇번씩 더 리필해서 먹고요 이거 그냥 김치 통을 들고 다니면서 김치가 없으면 더 덜어줍니다.

적당한 양을 주기때문에 나중에 재사용은 안할거 같아요.저도 거의 다 먹어서 빈접시를 놓아두고

옵니다.

 

칼국수

이 칼국수 육수 닭입니다.

저도 첨에는 사골인가 했는데 닭이라고 하네요 저위에 완당도 부드럽고 맛이 좋아서 먹는 재미가

좋아요. 고기의 고명도 그렇고 또 부추와 양파의 야채가 씹히는 맛도 좋고요.

육수또한 아주 시원하면서 구수합니다. 너무 기름지지도 않고 담백한 맛이 좋아요.

여기 면발이 또 얇아서 육수와 아주 잘 어울립니다.

다만 항상 끓여내고 있는 중이라 어떤경우에는 면이 좀 불은 느낌이 납니다.

그래도 전 이 얇은 면이 여기 육수와 아주 잘어울린다고 봅니다.

다른곳의 닭 칼국수와는 새로운 맛이 납니다.

 

김치랑 국수를 같이 먹으면 얼얼하면서도 아삭한 맛과 부드러운 국수가 잘 어울립니다.

여기 면과 육수는 원하는 만큼 리필해줍니다.

면보다 항상 육수만 더 달라고 해서 배부를 만큼 먹어요. ㅎㅎ

 

한상 차림

김치랑 칼국수 정말 맛이 좋을거 같죠.

 

만두도 있는데 전 만두는 별로 입니다.

그냥 다른곳에서 직접 만든 만두가 더 제 입맛에는 맞는 편이고요 여기 조밥도 제공하니 남자분들은

양이 적으시면 달라고 하셔서 드시면 좋아요.

 

비빔국수와 냉콩국수도 맛이 좋다고 하네요.

 

제입맛의 기준에 대한 평이니 한 20%만 맏고 가보세요.

닭육수랑 면이 아주 잘어울리는 집이라 좋습니다.

가격은 해마다 올라요 와 어떤때 가면 놀랍니다.

이번에 갔을때 6000원 이었는데 언제 올를지는 저도 몰라요 ㅎㅎ

 

쌀쌀한 날씨에 구수하고 담백한 맛의 육수와 하늘거리는 면발의 칼국수 어떠세요?

뜨끈한 국물이 쌀쌀한 날씨를 싹 잊게 해준답니다

 

상호:명동교자

주소:서울시 중구 명동2가 25번지 2호

전번:02-776-5348

찾아가는길:명동 금강제화 옆

출처 : 맛집찾아 삼천리 ^^

글쓴이 : 억울이 ㅎㅎ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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