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려온 이야기

[스크랩] 여울이의맛집여행 1호[[매화반점/건대/건두부 볶음]착한 가격에 푸지만 음식

풍년휴게소 2007. 11. 18. 17:44

건대입구에 아주 콩쥐처럼 착한 가격의 음식점이 있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건대 5번출구에서 나와서 쭉 직진하다보면 다리가 시작하는 부분에서 우회전

안의 골목으로 들어 가면 이름이 보여요

매화반점 이름이 아주 예쁘답니다

 

안으로 들어 가면 작은 테이블이 5개 그리고 여름에는 밖에서도 음식을 먹을수 있나봐요

다행이 메뉴판은 한글도 있고 주문

 

여기 양뀀이 저렴하고 좋다고하여 요즘 중국식당만 가면 필수로 주문하는 양뀀이네요

기본찬은 같고요 짜사이 그리고 땅콩등

양뀀은 이인분 이상이면 자리에서 구워 먹을수 있고요 아니면 밖에서 바로 구워다 줍니다

적당히 구워지고 또 구울때 신경안써서 좋은 거 같고요 마늘도 같이 구워 주십니다

약간 기름이 좀 많은 듯합니다만 저렴한 가격에 괜챦은 질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적당한 부드러움과 또 소스의 맛이 좋아요

 

꿔바로우

 

이메뉴도 중국집마다 비교 분석을 하는건지 아주 매번 먹네요

약간 신맛이 덜하고요 고기랑 튀김 상태는 좋습니다. 양도 적당하고 가격도 저렴하니 좋아요

바삭한 맛의 꿔바로우와 적당히 씹히는 고기의 맛이 아주 좋습니다

한국인 입맛에 잘맞추어 놓은 거 같네요

 

건두부 볶음

두부를 적당한 두께와 얇은 피를 말려 놓은 겁니다 씹는 맛이 좋은 편이고요 맛이 매콤하니 좋아요

어떤분은 이 두부맛을 고무줄 씹는 느낌이라 표현하시던데 저는 씹는 감과 맛이 좋았던

편입니다.중식의 느끼한 면보다는 조금 매콤하면서 특색있는 쫄깃함과 독특한 식감이 아주 좋았습

니다.

아삭한 야채와 같이 탱탱한 면을 먹는 느낌이 좋네요

 

가지 튀김

개구리 튀김에 도전을 했는데 없다고 해서 대체 메뉴 입니다 ㅡㅡ;

다덜 개구리 튀김 먹어 보고싶다고 했는데 ㅎㅎ

아삭하니 겉은 아삭 안은 부드러운 가지맛과 뜨거운 느낌이 아주 좋고요 또 소스도 담백하니

좋습니다

가지 항상 볶아서 먹거나 무쳐만 먹었는데 이렇게 먹으니 너무 좋았어요

또 한번 먹어 보고 싶은 메뉴 입니다

 

물만두

물만두를 주문하고 너무 늦게 나와서 아니 만두를 만들어서 주시나 보다 농담을 했습니다

근데 정말 바로 바로 만들어 주는 겁니다

보기에는 일반 만두랑 같지만 피가 보기 보다 하늘하늘하고 맛은 담백합니다

바로 해서 나와서 그런지 아주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좋습니다

가격대비 만족도가 좋았어요

 

옥면이라고 하는 것도 여기도 있습니다 물론 여기서도 먹어봤는데 매콤하니 면이 탱글탱글하여

좋습니다.

칼칼하면서 시원한 맛이 좋고 면이 특색있어 좋습니다

 

분위기

작은 중국집입니다. 현지 인들도 많이 오고요 작은 규모이지만 사람 들이 끊임 없이 들어 오고

이런 다정한 분위기가 아주 좋습니다

분위기 있고 깔끔한 분위기를 원하시면 좋은 곳은 아니고요 적당히 사람사는 분위기를 좋아

하신다면 좋습니다

 

서비스

친절하고 상냥히 해주십니다.

적당한 서비스로 편안한 분위기로 편안하고 또 마음편히 먹을수 있게 서브해주십니다

 

가격은 전체적으로 5000원에서 제일 비싼게 8000원정도 입니다

콩쥐처럼 착한 가격에 다양한 요리를 맛볼수 있답니다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고 다양한 요리 한번 맛보실래요

그럼 건대로 가보세요 이름처럼 예쁜 가격의 음식이 있답니다

 

상호:매화반점

주소:몰라요

전번;02-498-1939

찾아가는길;건대입구 5번출구에서 은진카센터 골목

출처 : 맛집찾아 삼천리 ^^
글쓴이 : 억울이 ㅎㅎ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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