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빛바랜 추억하나
풍년휴게소
2008. 12. 12. 09:48
한 밤 지샌듯한 시간에 착각속에 기억마져 흐릿한
지난 세월에 추억 한장이 새롭다
저땐 무얼 남기려 했을까
주워 담지 못한 기억에 저편에서 아련한 그리움이 ....
부질없는 세상에 흔적이라며 고집처럼 손사래 치던
기계속 젊은 순간이 잊고 있던 시간을 깨우니
아들 같은 내모습에 바쁜일상에 한가로움을 챙기여
추억을 가슴에게 전한다 ....
알수 없는 두근거림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