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혜화역(4호선) 2번 출구로 나와서 뒤쪽으로 보면KFC가 보여요
KFC끼고 골목으로 쭈~욱 직진하다보면 틴틴홀 2층에 OMURAISU FACTORY가 보인답니다
가장 맘에 들었던 것은 아래 그림과 같이 계란이 반숙으로 나오는데 정말 부드럽고 느끼함 전혀없는
처음 느껴본 맛이었어요
샐러드 종류가 세가지인데 치킨 ,쉬림프, 연두부인데.. 드레싱이 너무 맛나요(어떻게 만드는지는 안알려주시더라고요)
ㅋㅋ
휴먼코메디라는 틴틴홀에서 하는 공연 보러 갔다 들려본 OMURAISU FACTORY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인테리어 깔끔하고 모든 소품이 아기자기하게 컨셉에 잘 맞게 되어있고(특히 소금후추통..^^)
특히 그냥물대신 루이보스티라는 차를 내준다던지(녹차보다 몸에 더 좋다는 소문..) 카놀라오일을 쓴다던지..
작은것에서 손님을 배려하고 있구나..하는 인상을 받았어요
무엇보다 기존의 생각했던 오무라이스와는 전혀 다른 느낌..뭐랄까 명품오무라이스라고 해야할까...^^
런치메뉴가 5900원이었고 커플세트도 할인된 가격으로 되어있고
탄산음료랑 생맥주가 1+1(이런거 좋습니다 ㅋ) 행사하더라고요
코코펀 가져갔더니 현금카드 상관없이 20% 할인까지 받아버렸습니다 여러모로 기분좋았어요
대학로 오게되면 항상 어디갈까 (너무 많아서리..) 고민했는데 괜찮은 맛집 하나 접수했습니다
**ps 제가 그날 디카를 못가져가서요..ㅋㅋ 여러님들의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ㄳ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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